CPU AMD Ryzen™ 7-5세대 7800X3D (라파엘)
RAM 삼성전자 DDR5-4800 16GB * 2EA
M/B Asrock A620M Pro Rs 에즈원
GPU PNY XLR8 지포스 RTX 4080 VERTO EPIC-X RGB TF OC D6X 16GB 제이씨현
SSD 삼성전자 PM9A1 M.2 NVMe 병행수입 (512G)
삼성전자 PM9A1 M.2 NVMe 병행수입 (2TB)
HDD Western Digital WD BLUE 5640/128M (WD80EAZZ, 8TB)
P/S 맥스엘리트 MAXWELL DUKE 1000W 80PLUS PLATINUM 풀모듈러 ATX 3.0
CASE Fractal Design Torrent Compact RGB TG Clear Tint (White)
CABLE NOCTUA NA-SEC1
COOLER Thermalright Peerless Assassin 120 SE WHITE ARGB
ARCTIC P12 PWM PST VALUE PACK(5EA)
장우컴퍼니 JW-HTK01 M.2 방열판
EVERCOOL COOLMARKER 메모리 방열판 (블랙) * 2EA
3년만에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꽤 고사양으로 주문하였다.(너무비싸..)
조립은 셀프로 할 생각으로 부품으로 구입하였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고자
일명 드래곤볼(?) 비슷하게 부품별로 따로 주문하게 되었다.
먼저 CPU 는 기존 PC도 AMD 3700X 였는데 이번에도 AMD를 구매하게되었다. 네이밍이 조금 다르긴 한데 뒤에 3D가 붙어 있는건 3D V캐쉬라는걸 많이 탑재 시켜서 게이밍성능을 아주 많이 향상시켜서 나온 제품이다. (게임할때 기대가....ㅎ)
이건 최근에 출시한 따근한 메인보드로 A620 칩셋이 들어가있는 하위모델이다. 포지션이 하위이긴 하지만 그에 맞지 않게 USB 슬롯, M.2 슬롯, 방열판, ARGB 헤더 등등.. 내가 쓰기에 괜찮은 보드라고 생각되어 선택하였다. 물론 중요 포인트는 7800x3D를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고, 가격 또한 나름 괜춘^^ (AMD보드 너무 비쌈ㅠ B650 어엘 가려다가..요게 딱 나와서 지름;;ㅎ)
쿨러는 당연하게도 듀얼타워 공랭 PA120SE로 가게되었다. 783D가 아무리 저 전력이라고는 하지만 구조상 싱글타워로는
힘들어 보일것 같아서 선택하였다. 색상은 보드랑 케이스에 맞춰 선택하였다. 거기에 RGB 까지 들어가니 요즘 듀얼타워 공랭 경쟁에는 조금 밀려나는 가격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개봉해서 살펴보니 마감도 나쁘지 않고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되었다.
무진장 크고 무거운 그래픽카드다. 모든부품중에 가장 빠르게 구매했는데 이유는 특가행사를 하고 있어서 바로 픽을 하였다. RTX 4080이 출시 초창기만 하더라도 욕이란 욕은 다 먹고 떡락중이었는데..왠걸..특가 가격이 되어서 보니 나름 괜찮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PNY 라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회사라 조금 의심이 들었지만 해외나 한국에서도 나쁘지 않다라는 후기들이 있어 눈팅을 조금 하다가 바로 지르게되었다.(크기보소...키보드 풀사이즈에 가까움; 무게는 2L 생수정도?;;ㅎ)
파워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850W, 1000W 그리고 가격대랑 회사브랜드 까지..거기에 AS. 결국은 맥스웰듀크를 픽하였다. 결정적인게 등급이 플래티넘이었다. 아마 앞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구매할 일이 있을까 싶은데... 어쨋든 가격(?) 등급 회사 까지 나름 만족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풀모듈러는 처음 써보는건데 첫 느낌은 좋았다. 그리고 12vhpwr 케이블과 파워에 전용 커넥터가 있어서 굿!!
이번 PC의 주인공인 프랙탈디자인의 토렌트 컴팩트 케이스!! 처음에는 이걸 사야할 이유가 있을까? 감성을 조금 버리고 갈까 고민하다가 CPU공랭쿨러용 케이스로는 거의 끝판왕이라는 벤치마크, 후기를 보고 예뻐서 픽!!ㅎ;ㅎ 그래도 공랭끝판왕 이라는 소문답게 두께가 35MM(ㄷㄷ;) 180mm팬이 전면에 두개 장착되어 있고 하단 후면에 팬을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다.(이정도 가격이면 팬 한두개 장착해주지..) 그리고 특이하게 상단파워를 채택하여 만들어졌는데 거부감 없이 상당히 괜찮다.(만족만족..)
램은 보통 정전기 차단을 위해 은박지에 포장되어 오고 안에는 잘 알려진 삼성전자 DDR5-4800 16GB 두개가 들어있다.
DDR4 에서는 수율 좋은 제품으로 괜찮은 폼을 보여줬던 반면 DDR5 넘어와서는 하이닉스에 밀리고 있다. 거기에 최근
불량 이슈까지 터지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가격면에서 선방을 하고 있어 뽑기운을 믿고 픽을!!(일단 6000 CL34 부터...)
SSD는 조금 넉넉하게 C드라이브 512GB(OS+Util) D드라이브 2TB(GAME) 로 구매하였다. 가성비가 좋아서 다른 제품들은 그냥 패스해버렸다. 거기에 보드도 PCIe4.0 지원이라서 두말할것도 없었다.(바이오스 업데이트로 PCIe5.0을 지원한다는데 크흠..) 그리고 보드에 M.2 방열판이 한개뿐이라 따로 한개를 주문했다.(방열판들은 아쉽게 촬영을 못해..ㅆ..)
케이스 하단, 후면에 장착할 아틱의 120mm팬이다. 워낙 유명한 쿨러라 성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특정 RPM에서 발생하는 소음, 국내에서는 베어링 이슈까지 여러모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만 놓고 본다면 정말 최고라고 생각된다. (뽑기실패면 바로 녹투아로 ..)
이번편에서는 부품 소개만 한가득이었는데 다음편에서 짧은 조립 과정과 후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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